시드니 근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와 블루마운틴, 가능할까? 걱정반 기대반 트레킹 찐후기! 안녕하세요! 아이와 함께하는 시드니 여행을 계획 중인 부모님들이라면 한 번쯤 꼭 고민하게 되는 곳, 바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'블루마운틴'일 거예요. 광활한 유칼립투스 숲이 뿜어내는 푸른 안개, 웅장한 사암 절벽의 풍경은 너무나 매력적이지만, '트레킹'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에 "과연 우리 아이와 함께 갈 수 있을까?" "너무 힘들어서 아이가 고생만 하는 건 아닐까?"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죠. 저 역시 7살 아들과 함께 떠나기 전,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답니다. 그래서 오늘,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한 블루마운틴 체험기를 솔직하게 풀어보려고 합니다. 1. 블루마운틴, '트레킹'이라는 단어의 압박감 2. 첫인사: 에코포인트와 세자매봉의 위엄 3. 아이와 함께.. 이전 1 다음